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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잠시... 신청합니다.

63	앙짜｡(@so0000os) 2025-06-12 19:33:58

신청곡
잠시...

사연
Alan Walker - On My Way

강가의 노을님~^^

잘 지내셧나요?
저녁을 먹고.. 음악이 그리워..잠시 또..입장을 했습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새소리가 크게 들려옵니다.
자연속에서 .. 들려오는 새소리.. 벌레소리를 참 좋아하는데..
제가 사는 곳이.. 새소리가 정말 잘 들린답니다.
어떨땐 시끄러울 정도루...........ㅎㅎ
이밤에도.. 떠나지 않는 새님들이.. 여전히 울어댑니다.~

이젠 여름 앞으로 한층 다가서서 그런지..
너무 덥네요..창을 열었더니.. 시원한 바람이.
산들 불어 옵니다.

낮이 길어져.. 7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환해요~
저녁도 먹구. 배도 부르고...
산책 가지고 징징대는.. 배추 열무랑, 옆지기에게 기다리라곤 했는데
가기 싫어지는 거 잇지요?

이래서.. 제가.. 컴을 안키려 해요..
그냥 궁디 무겁게 놀고 싶어 지더라구요 ㅎㅎㅎ

아무리.. 재촉을 해도.. 울 노을님~ 목소리는 듣고 가야겟지요?
8시 반에.. 시원해지면 가자고 ㅋㅋ 생각해주는 척 애길 해야겟어요..ㅎㅎ

저녁 맛잇게 ..드시고..방송 잡으신거죠?
요즘 상추가 참 맛나요~ㅎ
친구가 두팩이나 준 우렁 듬뿍 넣고 강된장 뻑뻑하게 끓여서 먹으니
맛나드라구요~
언제.. 같이.?? 쌈밥 먹어요..~ㅎ
그런날이 오련지..~ㅎ

수고하세요... 놀님~
잘 듣습니다
30분.. 들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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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강가의노을(@ndghagu)
2025-06-12 20:27:59 댓글

앙짜언니 그 맛난 음식들 먹는 소리만 들어도 좋더랑 ㅎㅎㅎ
형부캉 맛난거 마니 해 먹으니깐 먹고 싶어지더라고~
언제 쌈 벙개를 해줘 ㅎㅎㅎㅎㅎ
입이 터져 나가라~ 크게 한 쌈 입에 넣고 우걱 우걱
그러면서 깔깔깔~
암튼 무얼하든지간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멋지게~ 잘 해 나가길 바랄게
이렇게 함께 해 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