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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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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일단 한쪽발만 살짝꿍~ 신청합니다.

10	해무(@sorizigi) 2025-10-27 18:24:44

신청곡
[외부] 기온이 제법 내려갔어요..

사연
다섯손가락 - 사라진 가을
높은 음자리 - 딩동뎅
No Angels - Still In Love With You
─────────────────

아름다운 흔적

시간의 문턱을 넘어
이정표 없이 달려온 세월들
무엇을 위해 달려왔으며
무엇을 위해 달려가는가

정해진 종착역은 없어도
지나온 시간 속에
인생의 간이역 하나쯤 만들어
삶의 흔적들은 남겨 두었는가

시작된 곳이 다르고
서로의 종착역은 다를 지라도
지나온 인생의 간이역에
후회 없는 흔적을 남겨두자

마지막 종착역에 머물러
지나온 흔적들을 잇대놓고
눈물로 후회하지 않게
아름다운 흔적들을 남겨두자

────────────── 김종선님의 글에서~

트리샤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은 목소리가 꽤 좋습니다..

오늘은 기온이 꽤 내려갔어요..
감기 조심해야 합니다.
안그럼 방송하기 힘들어지니 말이죠..

사람들은 살며 뭘 위해 살아가는지..
살아가며 무엇을 남기는지..
사람들은 살아가며 본인들도 알게 모르게
흔적이란 것을 남기게 되는데요..
말이든, 마음이든, 물건이든 또 다른 무엇이든 말이죠.
그 흔적들이 좋은 흔적이였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트리샤님은 당연 제게 너무 좋은 흔적들만 남겨져 있어요..
마음 놓으셔도 됩니다..
가끔 예전 흔적들을 찾아 보는데
차를 타고 갈때는 지난 예전것을 자주 듣어며 가는데..
그때는 혼자서 웃고는 하지요..

오늘도 좋은기분만을 남겨주는
트리샤님의 방송을 듣습니다.

방송 고맙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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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샤(@rosegarden7)
2025-10-27 19:40:25 댓글

해무님..^^
오늘 글.. 참 좋으네요~~~
저도.. 아름다운 흔적을 남지고 싶은데..
그렇게 잘 살고 있나 모르겠어요~~ ㅎㅎ
오늘 글을 보면서.. 아.. 오늘 참 듣고 싶은 말이 여기에 있었네.. 하는 생각을 했어요~~ ㅎ
해무님을 다시 만나서.. 참 좋습니다..^^
- 해무(@sorizigi)
  2025-10-27 20:01:30
  
  트리샤 전방송에서 제가 깜빡깜박 했어요.. 그래서 남기지 못했엉..
  이번엔 흔적을 남겨 볼려고 했어요..
  잘 될지 모르겠어요..
  이것저것 하다보니..
  오늘 방송 좋았어요..
  최근들어 목소리가 가장 좋아요..
  편안한 밤 되세요..
  참... 식사는 했어요.. ?
  안 하셨음 얼렁 밥 부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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