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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그대여`ㅎ 신청합니다.

63	앙짜｡(@so0000os) 2025-06-02 17:46:01

신청곡
그대여`ㅎ

사연
늘 그리운 트리샤님~
세월이.. 어느덧.. 겨울에서 봄을 지나. 여름을 향해 달려가는듯 합니다.
오늘 제가 있는 아산은 해가 보이다.. 구름이 몰려 오다..
서로 다투어 자리 다툼을 하는지.... 어정쩡한 하루 였답니다..
덕분에 덥지 않고 선선한 월요일이었지요.

어느덧 밤이 찾아 왔네요.
조용하던 집안에.. 열무 배추가.. 우렁차게 짖는걸 보니.
아버지가.. 학교에서 오신듯..ㅎㅎ
다시 분주하게 움직여야 할거 같아요.
요즘.. 학교에 여친이 생겼는지..
자꾸.. 빵과 과자를 들고 가시는 통에..
집안 거덜나게써요 ㅋㅋㅋ
... 제가요??
일주일에 한번.. 과자 아주 많이.. 빵.. 아주 많이?ㅎ
사다 놓는데....... 10일은 거뜬이 먹을.. 먹거리가.. 3일 정도면.. 없더라구요....
너무 많이 드신다고 걱정 했는데..
오늘 딱.. 걸렷어요.. 아 글쎄... 가방을 가져가려다
제가 현관문에 잇으니 ..못 가져가시고.... 궁시렁ㅇ 대시길래.물어 보니..
종이 가방에 가득 담은.. 먹거리를 가져가야 한다고 승질을~ㅋ
저희 가족이 표현을 못하면 일단 화부터 내는 성격들이라서.........ㅎㅎ

음.. 친구분이 생긴건 좋은데...
너무 퍼다 주는듯 하여.심히 걱정입니다..ㅎㅎㅎ

안 사 놓으려니.. 또 불효 같고..
사다 쟁여 두려니.. 봉이고..`~

그 좋아하는 간식거리를 아껴서 가져 가고픈 그 마음이...
매일의 재밋거리가 되면 좋으련만..
요즘은 하.........ㅅ ㅔ상이 험한지라..
걱정이 조금 도ㅣ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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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트리샤(@rosegarden7)
2025-06-02 18:56:18 댓글

상순아.......... 포오오옹@@@
얼마나 반가운지.. 내 맘 알지??
아부지.. 넘 고우시다...ㅎㅎ 마음이...
나이 들어도.. 설렘이 있다는건 얼마나 감사한 일일까...
걱정되는 맘도 이해가 되고... 조금 지켜보며.. 하던대로 해봐...ㅋㅋ 건강해지실 듯 하다.. 더더더..^^
울 상순이 보고파~~ 마니마니...
쫌만 기둘리!!! 달려갈께~~~~~~~
63

앙짜｡(@so0000os)
2025-06-02 17:46:27 댓글

올만에.. 트리샤님 보고.. 기분 좋게 웃어 봅니다.
채린언니부터.. 산꼴 소녀 언니..휴이 언니까지.. 줄지은 방송..
자리에 앉아 다 못듣고..ㅠㅠ 미안한 맘이 앞섭니다.
트리샤님의 방송도.. 왓다 갓다 하며 들을듯요..
월요일은 캠핑에서 돌아온 짐을 풀고 정리 하고..
다음 캠핑 준비를 위해..또.. 계획을 잡아야 해서..
월 화가 바쁘고.. 수욜이 조금 한가? 목요일은 또 바빠집니다..ㅎ 다람쥐 챗바퀴`?ㅎㅎ

정신없이 달려와.. 퇴근방송하는.. 친구으ㅣ 목솔
고맙게 잘 듣습니다.
수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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